본문 바로가기

더 괜찮은 개발자가 되기위한/정보시스템 운영

시스템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지식

□ 시스템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지식


○ 시스템 구성도

시스템 구성도


기업의 정보시스템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성도를 알아보자. 시스템 구성도는 시스템의 배치와 연결관계를 아이콘과 선을 이용해서 구조화한 그림이다. 중소규모의 기업에서도 수 십 개의 장비가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시스템 구성도를 그려놓지 않고서는 현황을 파악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시스템 구성도는 시스템관리자나 네트워크관리자가 보관하고 있다. 프로그래머 입장에서도 내가 운영하는 시스템이 전체 구조에서 어디에 위치에 있는지 알고 있는 것이 좋기 때문에 자료를 요청해서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위 그림에서도 만만치 않은 양의 장비가 구성도에 들어 있다. 한꺼번에 모든 기능을 이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시스템 운영에 필수적인 장비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앞으로 스토리지 개념부터 시작해서 기타 다른 장비의 용도까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자. 장비가 무엇인지 알고 난 후에 시스템 구성도에 어느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 시스템 구성도를 통해 다른 시스템과의 연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데이터 저장소 스토리지


통합스토리지 종류


통합스토리지는 대용량 데이터 저장장치로써 하나 또는 여러 장비가 스토리지에 접속해 데이터를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장치이다. 데이터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어 데이터 보관에 대한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용량이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금은 통합스토리지 사용이 필수적으로 되고 있다.


DAS

DAS 개념도

(출처: https://www.lenovo.com)


DAS(Direct Attached Storage)는 데이터 서버와 외장형 저장장치를 전용 케이블을 이용해 직접 연결하는 방식이다. 전용 케이블을 통해 직접 연결함으로써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나 파일 시스템의 공유가 어렵고 확장성과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DAS는 저비용과 고속의 장점 때문에 소규모 시스템에서 아직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NAS


NAS 개념도

(출처: http://www.tandbergdata.com)


NAS(Network Attached Storage)는 별도의 네트워크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LAN(Local Area Network)을 활용해 스토리지에 접근하는 기술이다.  효율적인 접근 관리를 이해 파일 전송 서버를 두어 스토리지를 관리한다. NAS는 이기종 간 파일을 공유할 수 있고 설치 및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LAN 대역폭에 전송 용량이 제한되고 기존 시스템과 LAN을 공유함으로써 대역폭을 잠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NAS는 관리 서버를 통해 접속이 되기 때문에 장애에 취약할 수 있다.


SAN

SAN 개념도

(출처: https://www.aberdeeninc.com)


SAN(Storage Area Network)는 어플리케이션 서버가 FC 스위치(SAN 스위치)를 통해 스토리지에 연결하는 장치이다. 어플리케이션에서 SAN 스위치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HBA(Host Bus Adapter)라는 장치를 사용해야 한다. SAN은 다른 서버를 추가하거나 스토리지를 추가할 때 장치를 정지할 필요가 없다. 자체적인 FC 프로토콜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속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고속과 장애에 대한 내성이 있기 때문에 미션 크리티컬한 데이터베이스에도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SAN은 가격이 비싸고 다른 장비와 호환성이 부족하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 백업 기술


백업은 장비의 오류에 대비하기 위해 서버에 있는 파일이나 데이터베이스를 다른 장비로 복사하는 활동이다. 백업은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대부분의 기업에서 도입하고 있으며, 서버에 저장된 모든 파일을 백업 받는 것이 아니라 장애 시 반드시 복구가 필요한 파일을 선택적으로 받고 있다.


백업의 종류


전체 백업은 전체 데이터의 복사본을 만드는 백업 방식으로써 복구가 간편하고 복구에 소요되는 시간이 적은 장점이 있지만 백업 용량이 증가하는 단점이 있다.


증분 백업은 기준 시간을 정하고 그 이후로 변경된 파일만 백업하는 방식으로써 양이 적어 빠른 백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복구가 복잡하고 많은 시간이 소요 된다.


차등 백업은 마지막 전체 백업 후 변경된 파일을 백업하는 방식으로써 전체 백업 이미지와 이후에 백업된 이미지만 복구하면 되기 때문에 증분 백업 보다는 빠른 장점이 있지만 파일 크기가 점점 커진다는 단점이 있다.


백업 기술


PTL은 과거에 가장 많이 사용했던 백업 방식으로 테이프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백업한다. 하지만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테이프를 사용한 방식이 백업과 복구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등 성능의 한계 때문에 현재는 다른 기술로 대체되고 있다.


D2D 기술은 소스 디스크에 있는 데이터를 읽어 백업 장비 디스크로 백업하는 방식이다. 디스크 속도에 비례한 백업 및 복구 성능을 지원하는 특징이 있다. 테이프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지만 디스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구축 비용이 고가이다.


VTL은 가상화 솔루션을 활용하여 디스크를 가상의 테이프 장비로 만들어주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백업 장비 솔루션이다. 기존에 Tape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에서는 업무 환경에 변화 없이 손쉬운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D2D 방식과 거의 유사한 백업과 복구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